님,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16연대에서 매월 발행하는 뉴스레터 '16일의 편지'입니다.
회복과 치유의 해인 2025년에 어떤 소망을 품고 계신가요?
올 한 해도 ‘16일의 편지’와 함께 다양한 만남과
연대의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탄핵 정국에서 익히 연대의 힘을 경험해본
4.16연대의 1월 소식을 담고 있습니다.
미리 보는 주요 소식은 이렇습니다!
2025년 1월의 16일의 편지
함께 해요
[토론회] 재난참사에서의 국가책임 토론회 <재난참사 책임을 묻다> : 사업 안내
나를 닮은 사람
“전에는 아무것도 안 했어요. 까막눈이었죠. 세월호로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했죠.”
“저도 똑같은 세대로 아이들 키우고 부모님과 연령도 같고 동질성 느껴서 그런 거죠.”
세월호 활동가 중에는 학생운동도 사회운동도 전무했던 사람이 왕왕 있다. 운동 총량의 법칙이라도 있다는 듯 세월호참사 이전에 하지 못한 운동을 세월호참사 이후에 전력을 다해 꾸준히 펼치는 경우 말이다. 김일수 회원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나누고 싶은 이야기
12월 7일 집회 후 슬픔과 참담함으로 돌아서던 9호선 지하철역 앞, 세월호 또래 아이들의 환호와 응원봉을 보았습니다.떠밀리듯 집으로 돌아와 차분히 SNS를 통해 그들을 보고 또 보았습니다. 웃고 울며 그 밤을 보냈습니다.광주 엄마들의 주먹밥이 떠올랐습니다. 도봉 4.16지킴이 활동을 함께하던 몇몇 엄마들 방에 톡을 보냈습니다."우리도 광주의 엄마들처럼 광장의 청년들에게 주먹밥을 해서 먹이자!"
4.16연대에서 매월 발송하는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