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단위로 우리를 스쳐 지나가지만, 기억은 그렇게 쉽게 지나가지 않지요. 어떤 날은 발걸음이 무겁고, 어떤 날은 무엇을 더 말해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같은 날짜에 서로의 곁을 확인합니다. 그 반복이 지금의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왔다고 믿습니다.
4.16연대는 여전히 질문을 멈추지 않고 사라지지 않는 현장 곁에 머무르며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어요. 누군가의 말을 끝까지 듣는 시간, 잠시 멈춰 서서 돌아보는 순간, 다시 손을 잡고 걸어가는 선택들이 모여 오늘의 연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곁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행자로 함께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작은 변화를 전합니다. 이번 달부터는 '16일의 편지'를 16일 오전에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을 함께 열어 기억으로 가득 찬 16일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함께 시작한 오늘,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더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
변함없는 기억과 약속으로,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어주는 따뜻한 동행을 기다립니다. 참석해주셔서 2026년의 4.16연대 활동에 의견을 내어주세요!
작년부터 4.16연대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와 책모임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이때 만나게 된 귀한 인연 ✨이규락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규락 님은 청년아카데미 기획단이 되어주시기도 하고, 책모임 3기의 책을 추천해주시는 등 4.16연대 청년모임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십니다. 묵묵히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문을 건네 주시는 규락 님의 이야기를 김우 운영위원님이 인터뷰로 담았습니다.
세상은 종종 슬픔에도 자격을 묻지만, 우리는 이미 서로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연결되어 왔습니다. 4.16연대 사무처 활동가 슬기 님은 그 시간을 ‘사회적 상주’라는 말로 다시 불러옵니다. 우리가 왜 조금 더 까다로운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서로의 마지막까지 곁이 되어야 하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진한 연대로 묶인 우리에게 건네는 이 질문이 오래 머물기를 바라며 이 글을 전해드립니다.
새로운 수영님, 오래된 선우님 두 사람의 글이 대조되면서도 하나로 만나고 있는 듯 해서 마음에 오래 남는 편지에요. 후원자로서 새로운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길에 함께서고, 이 길을 지켜온 이들이 따뜻함을 잃지 않길 늘 기도해요🙏 416연대는 그저 나아가는 곳이 아니라 빛을 퍼트리는 곳이되길 바라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회원으로서 뿌듯(?)하네요!
개편된 16일의 편지 너무 좋아요! 특히 내가 후원하는 곳의 활동가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는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416연대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해요!
글이 훨씬 따뜻해졌어요ㅠ ㅠ 디자인도 디자인인데요 글이 416연대같아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된 것만 같아요
이미 4.16연대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는 조직으로 자리 잡았다고 봅니다. 따뜻한 국밥처럼 누군가의 속을 조용히 데워줄 수 있는 4.16연대 될 수 있도록 연대를 알리는데 함께 할께요 글 잘 읽고 갑니다 화이팅^^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302-703452 (4월16일약속국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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